안현수, 소치 올림픽 운석 금메달 획득…"연인 우나리와 인증샷"

러시아 쇼트트랙 국가대표 안현수 선수와 여자친구 우나리가 운석 메달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5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000M 경기에서 안현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날은 러시아에 첼라빈스크 운석이 떨어진 지 1주년이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한정판으로 제작된 운석 금메달이 수여되는 날이다.
운석메달의 주인공은 안현수가 됐다.
안현수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자친구 우나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고 "다시 한번 모두에게 감사합니다. 우리는 앞으로 러시아에서 가장 행복한 커플이 될 것 같아요"라는 글을 덧붙였다.
안현수 소치올림픽 운석금메달 인증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현수 소치올림픽 운석금메달, 축하해요!", "안현수 소치올림픽 운석금메달, 한정판 메달 실제로 보고싶다", "안현수 소치올림픽 운석금메달, 항상 응원할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사진 출처 : 안현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