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마을활동가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 신청을 위한 시민공청회를 했습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부산 원 도심 도시경제기반형 도시재생 활성화 방안' 등 도시 재생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국가 도시재생 선도지역 지정 사업은 부산시 주도로 제정된 '도시재생 특별법'에 따라 도시 경제기반형 2곳과 근린재생형 9곳 등 11곳을 다음 달까지 신청을 받아 4월에 선정됩니다.
<안진우/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