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와 고려대, 성균관대, 한양대 등의 2014년도 정시모집 1차 추가합격자 인원이 전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서울대는 소폭 하락했다.
11일 입시업체 이투스청솔에 따르면 연세대(신촌)는 정시 1차 추가합격 인원이 총 455명을 기록, 전년(374명)보다 21.7% 늘었다. 고려대(안암)는 전년보다 9.9% 오른 222명이었다. 반
또 성균관대는 가군에서 73명, 나군에서 304명이 추가합격했는데, 전년에 비해 가군이 5명 줄었고 나군은 7명 늘었다. 한양대는 가·나군을 합쳐 266명이 추가합격했는데 전년보다 8명 많았다.
[조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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