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병한 충남 아산의 종란을 들여와 경기지역 농가에서 사육되다 '예방 살처분'된 새끼 오리는 AI와 무관한 것으로 판명났습니다.
경기도는 아산 오리농장의 종란을 공급받아 안성부화장에서 부
입해 사육해온 도내 6개 오리농장의 가검물 등에 대해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이 혈청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조치는 지난 10일자로 해제됐으며 농장은 오리를 다시 들여와 사육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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