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인 오늘 오후부터 귀경 차량과 나들이 차량이 뒤섞이면서 고속도로 상·하행선 양방향이 모두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차량 정체는 오늘 자정쯤에나 풀릴 것으로 도로공사는 내다봤습니다.
▶ 장성택 총살 확인…처형 명단 송부
장성택이 총살로 처형됐다고 현학봉 주영 북한대사가 공식 확인했습니다.
또, 장성택 숙청과 연관돼 처형된 16명의 명단이 북한 재외공관에 보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동해병기' 버지니아 하원소위 통과
교과서에 동해와 일본해를 함께 쓰는 것을 의무화하는 법안이 미국 버지니아주 하원 소위를 통과했습니다.
다음 달 3일 상임위 처리에 이어 중순쯤에는 본회의 투표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 영·호남 '텃밭 지키기'에 부심
지방선거를 두고 새누리당과 민주당 모두 텃밭 지키기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은 부산에 야권의 다크호스 등장을, 민주당은 안철수 신당 바람을 경계하고 있습니다.
▶ '할머니 집 안간다' 아들 살해
아들이 할머니 집에 안가겠다면서 욕설을 하며 대들자 아버지가 격분해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아버지를 붙잡아 조사 중입니다.
▶ 하반기 '스미싱' 방지 무료 서비스
돌잔치 초대나 안부를 가장한 문자를 클릭하면 자동으로 돈이 빠져나가는 '스미싱' 사기가 카드사 정보 유출 이후 더욱 극성입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오는 하반기에 스미싱을 원천적으로 막는 무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