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에서 AI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
밀양시는 29일 초동면 덕산리 양계 농가에서 전일 오후 10시40분께 토종닭 70마리가 폐사
해 AI 의심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경남에서 가금류가 폐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밀양시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 조사를 의뢰했으며 조사 결과는 오는 31일께 나온다.
해당 농가의 반경 10㎞ 내에는 133농가가 127만5000마리의 가금류를 사육하고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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