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비리 정황을 포착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교수는 지난 2011년 4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9억여 원의 연구비를 집행하는 과정에서 16차례
감사원은 특별점검으로 이 같은 비위 사실을 적발해 지난해 12월 검찰에 관련 자료를 넘겼습니다.
한예종은 재작년에도 교수 한 명이 입시 준비생에게 뇌물을 받고 불법 레슨을 해주는 등 각종 비리로 홍역을 치른 바 있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