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서경찰서는 땅을 헐값에 사들인 뒤 노인들에게 지분 투자를 받아 수십 배 차익을 남긴 부동산 업체 대표 61살 김 모 씨 등 4명을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72살 신 모 씨는 지
하지만, 이 땅은 공시지가가 ㎡당 4만 4천여 원에 불과한데다 25명이 공동으로 지분을 투자해 개인적으로 매매할 수 없었지만, 부동산 업체는 이런 사실을 제대로 말해주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이성식 / mod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