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돌고래 발견, 100년만의 新발견+역대 다섯 번째 종…학계 발칵!

↑ 사진=브라질 아마조나스 연방학교 제공 보도자료

신종 돌고래 발견

브라질 아마조나스 연방 대학교와 영국 던디 대학교의 생물학자들이 브라질에서 새로운 돌고래를 발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연구자들에 따르면 1918년 이후 처음 발견된 신종 돌고래입니다.

보통 돌고래들은 턱 한 쪽에 25~29개의 이빨이 있는데, 이번에 아라과이아 강에서 발견된 돌고래는 상항 턱에 각각 24개의 이빨을 갖고 있습니다.

강에 사는 돌고래는 아주 드문 편입니다. 지금까지 총 4종이 발견되었는데 그 중 3종이 멸종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신종 돌고래도 비슷한 처지인 것으로 보입니다. 연구자들은 약 1천 마리가 아라과이아 강에 서식한다고 추정하는데, 이 돌고래 또한 개발과 수력 발전 댐 건설 때문에 생존이 취약한 상태에 있다고 합니다.

신종 돌고래 발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종 돌고래 발견, 요즘 이런 소식이 자주 들린다” “신종 돌고래 발견, 찬 신기하다” “신종 돌고래 발견, 100년만의 신 발견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