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비밀번호 1위, 누구나 한번쯤 생각했던 `이것`

사상 유례없는 고객 정보 유출사고와 더불어 네티즌들의 보안의식이 강화되고 있다.
이런 분위기를 반영하듯 각종 커뮤니티에는 '최악의 비밀번호 1위'라는 글이 게재됐다.
공개된 글은 비밀번호 관리 솔루션 전문회사 '스플래시데이터(splashdata)'가 선정한 2013년 최악의 비밀번호 25개에 대한 것이다.
자료에 따르면 최악의 비밀번호 1위는 '123456'이 차지했다.
뒤이어 'password'가 2위, '12345678'가 3위, 'qwerty'가 4위, 'abc123'가 5위를 기록했다.
보안 전문가들은 "안전한 비밀번호는 다양한 숫자와 문자를 조합하거나 본인이 기억하기 쉬운 문장으로 만드는 것이 기억하기 쉽다"고 당부했다.
최악의 비밀번호 1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최악의 비밀번호 1위, 어렵든 쉽든 비밀번호 유출될거야" "최악의 비밀번호 1위, 너무 복잡하게 하면 기억 못하던데" "최악의 비밀번호 1위, 비밀번호는 생년월일이 최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