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으로 인해 농가에 지급되는 보상금은 약 44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2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10시 기준 AI 확진 판정을 받은 농가는 8곳이며 오염 여부를 검사 중인 농가는 총 6곳이라고 밝혔다. 살처분 보상금은 약 43억9000만원으로 추산된다.
현재까지 살처분 대상은 고창·부안군과 정읍시의 30개 농장에서 사육 중인 41만마리이며 이중 오리는 32만7000마리, 닭은 8만3000마리로, 이중 27만4000마리가 살처분됐다.
권재한 농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은 "어제 최초 발병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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