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기준 서울은 영하 9.3도까지 떨어져 어제 같은 시각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파주는 영하 15도·춘천은 영하 10도 아래로 기온이 뚝 떨어졌다.
다행히 이 추위는 오늘(22일) 아침까지로, 당분간은 별다른 추위소식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낮에는 평년수준의 기온 회복하면서 영상의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은 2도까지 올라 영상을 회복하고, 그 밖에 광주는 4도·부산은 7도까지 올라 어제 낮 기온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여전히 높다. 서울은 세제곱미터당 125·수원은 127·천안은 122 마이크로그램으로 평소보다 2배정
이날 오전까지는 '약간 나쁨'단계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호흡기가 약한 사람은 출근 길 황사전용 마스크를 꼭 챙기시는 게 좋겠다.
오는 토요일(25일)에는 전국에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출처 :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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