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용 놀이기구 `에어바운스‘가 무너져 중태에 빠졌던 9세 남자 어린이가 끝내 숨졌습니다.
19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인천 모 초등학교 2학년 A(9)군은 지난 18일 오전
A군 외에 다친 어린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3m 높이의 미끄럼틀 형태인 에어바운스가 한쪽으로 공기가 쏠리며 무너진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경찰은 놀이기구 운영관계자와 안전요원을 불러 사고 발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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