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잠이 든 승객의 지갑을 훔치던 소매치기범을 시민이 붙잡았습니다.
지난 16일 11시 반쯤 서울 지하철 1호선 청량리행 열차 안에서 승객의 주머니를 털던 67살 서 모 씨를 55살 박 모 씨 등 두명의 시민이 붙잡았습니다.
박 씨는 서 씨의 행동이 의심스러워 지켜보던 중 범행을 저질러 붙잡을 수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박 씨에게 감사장과 함께 소정의 보상금을 수여했습니다.
지하철에서 잠이 든 승객의 지갑을 훔치던 소매치기범을 시민이 붙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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