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마이산 역고드름'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돼 화제다.
게시글에 따르면 역고드름은 물이 얼면서 부피가 커질 때 덜 얼어붙은 표면으로 물이 밀려나와 생성되는 현상으로 중력을 거스른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역고드름은 전북 진안의 마이산에는 해마다 겨울이면 목격되는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올해에는 30개가 넘는 잔에 열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마이산 역고드름에 소원을 빌면 이뤄진다'는 속설이
'마이산 역고드름'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이산 역고드름, 소원을 이뤄준다니깐 꼭 가야겠다", "마이산 역고드름, 자연의 신비다", "마이산 역고드름, 대체 무슨 원리일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