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노사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불우이웃돕기 성금 12억원을 기부했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16일 울산시청에서 성금 전달식을 열었다. 성금은 현대중공업이 11억9000만원, 이 회사 노조도 7700만원을 보탰다.
성금은 자매결연을 맺은 소년소녀가장과 생계가 곤란한
현대중공업은 지난 1995년부터 20년간 모두 260억원의 사회공헌기금을 조성해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
[울산 = 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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