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억 원대의 세금을 포탈한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는 증여세 26억 원과 상속세 41억 원 등 74억 원의 세금을 탈루한 혐의로 홍
홍 회장은 앤디워홀의 그림을 25억 원에 구입하면서 차명으로 회계처리해 재산을 은닉하는 방법 등을 통해 세금을 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고 홍두영 전 회장과 공모해 회삿돈 7억 원을 횡령한 김웅 남양유업 대표이사도 함께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