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감찰본부는 방송인 에이미의 부탁으로 병원에 외압을 넣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현직 검사 A씨를 오늘 오전 불러 조사 중입니다.
검찰은 A 검사가 에이미 씨의 부탁을 받고 성형외과 원장에게 외압성 발언을 했는지와 자신의 돈을 같이 보내준 이유 등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미 A검사를 지난 일요일 한 차례 불러 진술을 듣고 공갈 등의 혐의로 피의자 신문조서까지 작성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또 A 검사
A 검사는 성형부작용 등을 호소하는 방송인 에이미의 부탁을 받고 성형외과 원장을 따로 만나 수사가 이뤄질 수 있다는 등의 발언으로 외압을 행사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 강현석 / wicked@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