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레미콘 노조원 2명이 부당 해고 철회를 요구하며 고공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전국건설노조 아주분회 소속 이창재 분회장 등 2명은 오늘(14일) 새벽 3시부터 서울 아현동의 한 아파트 건설현장에 있는 40미터 높이의 타워크레인에 올라가 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아주레미콘과 쌍용레미콘 측이 근로 환
아주레미콘 노조원 40여명은 근로 환경 개선과 해고자 복직 등을 요구하며 지난해 11월말 전면 파업에 들어가 서울 서초동 아주산업본사 앞에서 45일째 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박준우 / ideabank@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