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 고용·복지 종합센터 개소

경기도 남양주에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고용·복지 종합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종합센터에는 일자리센터와 여성새일센터, 지역자활센터, 남양주시 복지지원팀 등이 입주해 일자리 지원은 물론 복지 서비스까지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남충희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일자리와 서비스 기관의 통합운영을 건의했는데 정부가 복지분야까지 통합하자는 의견을 제시했다"며 설립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경기도는 고용노동부로부터 22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오는 6월 동두천에 두 번째 고용·복지종합센터를 설립할 계획입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