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으로부터 수천만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박지원 민주당 의원이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는 오늘(24일) 박지원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박 의원은 지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임석 전 솔로몬저축은행 회장과 오문철 전 보해저축은행 대표 등으로부터 불법 정치차금 8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 서정표 / deep202@mbn.co.kr ]
저축은행으로부터 수천만 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박지원 민주당 의원이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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