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는 경찰이 지난 22일 철도노조 지도부를 체포하기 위해 서울 민주노총 본부에 투입된 것은 국제기준 위반이라고 밝혔다.
앰네스티는 24일 성명을 통해 "민주노총에 경찰력이 투입된 것은 1999년 민주노총이 합법화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라며 "불가피한 경우에도 경찰력 사용에 대해서는 반드시 국제기준을 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유엔의 '법집행기관 공무원들의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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