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경기도 여주에서 초경량 항공기를 타고 이륙해 전북 전주를 거쳐 제주도까지 왕복 천100㎞ 단독비행에 나섰던 탐험가 허영호씨가 오늘 낮 12시 20분쯤 전남 청산도 부근 해상에
허씨는 부근 해상에 있던 어선에 구조돼 안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허씨가 탄 항공기 '스트릭 쉐도우'는 전남 완도를 지나면서 비가 내리기 시작하자 엔진이 떨리며 추진력을 잃어 해상에 추락했고, 인근에 있던 어선이 곧바로 허씨를 구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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