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재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본사 이전 부지선정에 반대하는 노조원들에 의해 억류됐습니다.
한수원은 이중재 사장이 오늘 오전 현재 서울시 삼성동 본사 21층 회의실에 노조원 50~60명에 의해 억류돼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전 10시로 예정됐던 한수원 본사의 경주시
한수원측에 따르면 현재 노조원들은 "기왕 경주로 본사를 이전하려면 도심권으로 하라"고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수원의 본사 이전 부지는 경주시 양북면 장항리로 최종 결정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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