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흥원 국무총리 "철도노조 파업 국민께 송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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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원 국무총리가 18일 오후 5시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10일째를 맞는 철도파업과 관련한 정부입장과 정부대응 원칙 등이 담화문에 담겼습니다. 또 노조원들의 조속한 현업복귀도
앞서 정부는 11일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관계부처 5개 장관 공동명의로 담화문을 내고 철도노조 불법 파업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정 총리의 대국민 담화문은 지난 10월 28일 경제현안에 관한 내용의 '국민여러분께 드리는 말씀' 담화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