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남부지역 연쇄살인범 정남규 씨는 부자들을 더 죽이지 못하는 게 안타깝다며 모든 것이 끝난 이상 빨리 사형을 집행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서울고법 형사2부 심리로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정 씨는 살인은 하늘의 뜻이었다며 살인에서 희열을 느꼈고 이에 대한 배고픔이 여전하다고 말했습니다.
또 옳고
한편 최후 진술을 끝내고 퇴정하던 정 씨는 갑자기 불만이 많다고 외치면서 검사석으로 돌진하다 법정경위와 교도관들에게 제지를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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