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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 ‘연예인 성매매’ 알선 루머에 입 열어 "피해 상당해…"

기사입력 2013-12-16 22:55


‘조혜련’

사진 = 스타투데이
↑ 사진 = 스타투데이


개그우먼 조혜련이 연예인 성매매 혐의 사건과 관련해 강경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조혜련 측은 16일 조혜련을 둘러싼 허위 사실을 유포한 누리꾼을 처벌해 달라고 서울 마포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조혜련 측 관계자는 "사실과 다른 내용이 퍼지며 주변 지인들에게도 연락이 오는 상황"이라며 "말도 안 되는 피해를 엄청나게 당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조혜련씨 본인도 너무 힘들어하는 상황이라 이 문제를 바로잡았으면 하는 마음이 컸다. 근거 없는 소문이 확산되는 걸 차단하기 위해 수사를 의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조용히 일이 진행됐으면 좋았는데 알려지게 됐다"며 "그래도 이 어이없는 일이 잘 해결되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최근 검찰이 수사 중인 여성 연예인의 성매매 혐

의 사건과 관련해 조혜련이 재력가들에게 성매매를 알선해줬다는 소문이 '증권가 정보지' 등을 통해 확산된 바 있습니다.

조혜련 루머를 접한 네티즌들은 “조혜련 아닐거라 믿어요” “설마 조혜련도 여자 연예인인데 그런 끔찍한 일을 했을리 없다” “조혜련씨 힘내세요! 믿을게요 그 찌라시 퍼뜨린 사람 꼭 잡아서 강경대응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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