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회 뒤 성매매를 하지 않겠다고 서약하는 단체나 동아리에게 현금으로 회식비를 지원하겠다고 한 여성가족부가 비난이 쏟아지자 현금 대신 상품권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여성가족부 관계자는 현금 지원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지만 참여자들에 대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상금을 문화상품권 등으로 대체 지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CNN과 BBC, 로이터 등 해외 언론들도 일제히 여성부의 이벤트를 보도하면서 관련 기사는 인기 해외뉴스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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