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기관장이 혼자 몰고 나간 오징어 채낚기어선 1척이 북측 해역에 머물고 있어 군경이 월북여부 등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강원도 동해선적 오징어 채낚기어선인 W호 기관장 이모씨는 경북 강구항에서 혼자 어선을 몰고 출항한 뒤 현재 북측 해역인 원산항 앞
군경은 어선에 설치된 위성전화로 통화를 시도했으나 실패하자 전화를 근거로 위치를 추적했습니다.
해경은 이씨의 주변 인물과 선장, 선원 등을 상대로 어선이 북측 해역에 머물고 있는 배경에 대해 광범위하게 확인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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