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경품용 상품권 인증과 지정 과정에서 유력 인사에게 금품 로비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는 A씨 등 2명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로비스트로 추정되는 인물 2명을 추적하고 있다며, 수사 막바지에 매우 중요한 인물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의 신병이 확보되면 상품권 발행업자들의 청탁을 받고 정치권과 문화부 등 관계 기관에 로비를 했는지 여부를 집중 추궁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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