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가장 많은 곳’
전국 1인 가구 가장 많은 곳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1동으로 밝혀져 화제입니다.
오늘(8일) 안전행정부 주민등록통계에 따르면 전국에서 1인가구 가장 많은 곳은 1만 3345가구가 기록된 강남구 역삼 1동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는 역삼 1동 전체 가구의 64% 수준입니다.
안전행정부 관계자는 역삼 1동에 오피스텔과 고시원이 밀집해있고 주점(酒店)도 많아 1인 가구가 많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1인 가구가 1만 가구 이상인 지역은 경기도 시흥시 정왕본동(1만 1519가구), 경상북도 구미시 진미동(1만 1281가구), 서울시 관악구 청룡동(1만 973가구)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경기도 남양주시 화도읍(1만 321가구),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1만 92가구),
‘1인가구 가장 많은 곳’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1인가구 가장 많은 곳, 강남이라니 의외다” “1인가구 가장 많은 곳, 가족이 다 살만큼 큰 집은 너무 비싸서 그런가?” “1인가구 가장 많은 곳, 의외네 난 지방일 줄 알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