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간호사 만명을 미국 병원에 취업시키기 위한 간호사 인력송출 사업이 사실상 중단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미국 국무부가 영어시험없이 발급하던 연수·인턴 비자에 대해 토플 550점 수준의 어학성적을 추가하는 방향으로 법개정을 추진하고
이 법안이 통과될 경우 조건부계약 형태로 추진하고 있던 간호사 유급인턴 프로그램 추진이 불가합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지난 4월 미국에서 인력송출업체 등에 간호사 만명을 5년 동안 미국 병원에 취업시키는 간호사 유급인턴 프로그램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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