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교사 5천 명은 "턱없이 부족한 정부 지원을 국공립 어린이집 수준으로 맞춰달라"고 촉구했습니다.
박천영 한국민간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정부가 국가 책임보육을 하려면 민간어린이집 설치와 운영 결과까지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정부는 국공립 어린이집엔 교사 인건비와 시설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지만, 민간어린이집엔 지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공립 어린이집 수만 늘릴 게 아니라 민간 어린이집에 운영비를 지원하는 공공형 어린이집을 확충하는 것도 문제 해결 방안이라고 영유아 교육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