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 프린터를 사용, 위조지폐를 만들어 사용하다가 노점상에게 걸린 20대 남성이 구속된데 이어 범행에 가담한 친구 3명도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다.
5일 뉴시스에 따르면 부산남부경찰서는 이날 노트북과 컬러 프린터 등을 이용, 위조지폐를 만들어 사용한 20대 남성 등 3명을 통화위조 혐의로 구속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22일 광안리해수욕장 노점상에서 위조지폐를 사용한
친구 사이인 이들은 노트북과 컬러 프린터를 이용해 5만원권과 1만원권 위조지폐를 50여장 만들어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인근 노점 2곳에서 폭죽을 잇따라 사다 수상하게 여긴 노점상이 신고를 하면서 범행이 들통 났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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