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이 최근 불거진 국민주택채권 횡령과 도쿄지점 비자금 의혹 등 각종 비리 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임 회장은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서 "그동안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성장해온 KB금융그룹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나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뼈를 깎는 쇄신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임영록 KB금융지주 회장이 최근 불거진 국민주택채권 횡령과 도쿄지점 비자금 의혹 등 각종 비리 사건에 대해 공식 사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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