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브리즈번 도심에서 한국인 워킹 홀리데이 참가자를 무참히 살해한 용의자가 검거됐습니다.
시드니 주재 한국총영사관에 따르면 퀸즐랜드주 경찰은 워킹홀리데이 한국인 20대 여성 참가자 P씨를 살해한 혐의로 호주 청년 19살 알렉스 로벤 맥이완을 붙잡았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맥이완은 현지시간
지난달 16일 호주에 온 P씨는 브리즈번 도심에서 새벽 청소일을 해왔으며 사건 당일에도 청소하기 위해 일터로 가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엄해림 / umji@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