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학년도 대학 정시모집에서 수험생들의 지나친 눈치작전을 막기 위해 주요 대학들이 원서접수 마지막날 시간대별 경쟁률을 발표하지 않기로 합의했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서울과 인천지역 13개 대학들은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는 정시모집 원서접수 마지막날 실시간 경쟁률을 공개하지 않기로 의견을 모았
합의한 대학은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세종대, 숙명여대, 외국어대,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양대 등 13곳입니다.
서울대의 경우 원서접수 마감이 다른 대학들보다 이른 23일이기 때문에 이번 합의에는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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