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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 아파트 12층에서 불…2명 연기 마셔

기사입력 2013-11-21 14:06

오늘(21일) 새벽 5시 반쯤 서울 잠실동 한 주상복합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아파트 거주자

52살 김 모 씨 등 2명이 연기를 들이마셔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고, 아파트 주민 14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또 아파트 내부와 집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천5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경찰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홍승욱 / hongs@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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