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사관 차량은 어젯밤 10시경 서울 서대문구 이대 정문 인근 밀리오레 앞 1차선 도로서 외교 차량이란 이유로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했고, 경찰은 외교관 신분을 밝히지 않았다며 귀가를 막았습니다.
하지만 한국 외교부가 자신들이 책임지겠다며 귀가를 요청해 결국 중국 대사관 차량은 사건 9시간만에 귀가조치 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외교부 관계자는 차량에 탑승한 사람이 중국 외교관임을 확인했고 추후 문제는 외교부가 책임지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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