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 누적의 해결책으로 기대했던 의정부경전철의 내년 1월 환승 할인 시행이 사실상 무산됐습니다.
경기도 의정부시는 사업자와 손실금 분담 견해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협상이
의정부시는 환승 할인에 따른 부담액을 시와 사업자가 50%씩 분담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사업자는 10~20%만 가능하다고 맞서 지난 6월 이후 협상이 중단됐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환승 할인을 시행해 적자 누적을 만회하려던 의정부시의 계획은 어려워졌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