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경찰서는 편의점에서 술을 대량 주문하고서 직원이 창고로 물건을 가지러 간 사이 금고에서 현금을 훔친 25살 조 모 씨를
조 씨는 지난 7월 서울 자양동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회식하는데 맥주 2박스를 달라고 거짓 주문해 직원이 술을 가지러 간 사이 금고에서 현금 80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 씨는 이런 식으로 지난해 6월부터 서울과 경기 일대의 편의점을 돌며 32차례에 걸쳐 현금 1천9백여만 원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