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처음으로 유행성 독감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11월 중순 경남 창원시의 의료기관을 찾은 여자아이 3명에게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분리했다
이번에 확인된 바이러스는 올해 유행할 것으로 예측됐던 바이러스 가운데 하나인 'H3N2형 위스콘신 바이러스'와 유사한 형태입니다.
질병관리본부는 노약자나 임산부 등 우선접종권장대상자 가운데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은 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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