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관계자는 종로구청이 인가조건을 충족하지 못한 시행사에 중학동 일대 재개발사업 인가를 내 준 사건과 관련해 어제(3일) 김 구청장을 출석시켜 조사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김 구청장을 상대로 주민동의 3분의 2를 받아야 하는 인가 조건이 충족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6개월 내 주민 동의 달성' 조건을 달아 해당 사업을 인가한 경위를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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