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최초의 우주인을 뽑기 위한 선발작업이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내일부터 9일까지 러시아 가가린 우주인훈련
센터에서 4차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평가는 3차 선발평가를 통해 뽑힌 10명의 후보 중에서 2명이 탈락하고, 남은 8명을 대상으로 우주 적성과 러시아 현지문화 적응성을 평가합니다.
최종 후보는 25일 국내에서 대중 친화력 평가를 거쳐 2명이 선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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