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알뜰폰’
기존보다 약 30% 저렴한 이동통신비가 나오는 우체국 알뜰폰이 내일(27일)부터 판매됩니다.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주요 226개 우체국에서 알뜰폰 단말기와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는 2G와 3G는 물론 LTE까지 모두 17종의 휴대전화를 고를 수 있으며, 기종에 따라 현재 가진 휴대전화를 유지한 채 알뜰폰 요금제만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가입비는 무료이며, 우체국을 방문해 전담 직원과 상담한 뒤 가입 신청서를 작성하면 됩니다.
우체국 알뜰폰 판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체국 알뜰폰’, 괜찮다” “‘우체국 알뜰폰’, 이번기회에 나도” “‘우체국 알뜰폰’, 고3아이들에게 추천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우정사업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