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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 영화감독, 배우에서 감독이 되기까지… “네티즌 응원 봇물”

기사입력 2013-09-26 16:56

‘박중훈 영화감독’

배우 박중훈이 영화감독으로 데뷔해 네티즌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16일 오전 박중훈은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관에서 열린 영화 '톱스타' 제작보고회에서 감독 데뷔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날 박중훈은 "배우와 감독의 가장 큰 차이는 책임감이 많아진다는 것이다. 배우는 한 가지만 깊게 파면되는데 감독은 여러 가지를 많이 봐야 한다"며 "하지만 배우로 활동을 했기에 배우들의 마음을 정말 잘 알고 있었던 것은 큰 도움이었다. 내가 카메라 앞에 서 있는 느낌이었다. 배우들과 교감에서 경력이 더 도움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는 "감독한다고 했을 때 양날의 칼 같았다. 박중훈이라는 배우를 믿어주기도 했지만, 그 경력이 방해가 되기도 했다"며 감독 데뷔에 있어 마음고생을 털어 놓았습니다.

영화 '톱스타'는 성실하고 우직한 매니저 태식(엄태웅)이 스타를 꿈꾸고 있는 가운데 한 줄기 빛과 같은 기회가 찾아오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박중훈 영화감독 소식에 네티즌들은 “박중훈 영화감독, 배우에서 감독까지” “박중훈 영화감독, 힘내세요!” “박중훈 영화감독, 기대만발!”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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