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경찰서는 대부업체에서 고리대출을 받게 한 뒤 저금리 금융상품으로 바꿔주겠다고 속여 수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42살 신 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직원 등 7명을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3월 초부터 "대부업체 대출을 받
조사 결과 이들은 '햇살론' 등 서민 금융상품이 유사한 방식으로 저소득층을 지원한다는 점을 악용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경기도 고양경찰서는 대부업체에서 고리대출을 받게 한 뒤 저금리 금융상품으로 바꿔주겠다고 속여 수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42살 신 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직원 등 7명을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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