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전두환 일가 미납 추징금 특별환수팀은 전 전 대통령 일가로부터 26억 6천만 원을 국고로 처음 귀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장남 재국 씨 소유로 드러난 서울 한남동의 유엔빌리지 부지를 매각해 추징금을 환수했
또 압류가 안 됐던 그림 50여 점과 한남동 신원프라자, 안양 관양동 부지와 시공사 서초동 땅을 비롯해 합천 선산을 빼고는 관련 재산을 모두 압류했습니다.
검찰은 어제(24일) 전 전 대통령 일가 재산의 원활한 국고 환수를 '압류재산 환수 태스크포스'를 발족해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