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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태도 논란, 네티즌 여전히 싸늘…"해명답지 않은 해명"

기사입력 2013-09-23 23:10


‘설리 태도 논란’

걸그룹 에프엑스의 설리가 또 다시 태도 논란에 휩싸여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에스엑스 멤버의 공연 영상이 게재됐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 에프엑스는 지난 11일 서울 코엑스 세계신경외과학회(WFNS) 학술대회에서 열린 '코리아 나이트(Korea Night)' 무대에서 '첫사랑니'을 부르는 모습입니다.

영상 중반부를 살펴보면 다른 멤버들이 한쪽 다리를 찢고 옆으로 누웠다 엎드린 뒤 두 손으로 바닥을 짚고 일어서는 안무를 소화하는 동안, 설리는 치맛자락을 붙잡은 채 자리에 앉아 있습니다.



이에 23일 에프엑스의 소속사 측은 한 보도매체와의 전화인터뷰를 통해 “아직 제대로 영상을 보지 못했다”며 “아무래도 당시 설리가 평소보다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안무를 놓친 것 같다”고 해명했습니다.

설리 태도

논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설리 태도 논란, 몸이 많이 안 좋았던 건 아닐까?” “설리 태도 논란, 예의가 없어! 심했다 심했어 근데 해명답지 않은 해명이라 더 실망” “설리 태도 논란, 변명은 NO! 이젠 하다하다 대놓고 쉬는거야?” “설리 태도 논란, 무슨 이유가 있었을 거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 해당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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