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는 각 회사를 상대로 제기한 LCD와 OLED에 관련한 특허소송과 특허무효심판을 취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9월 삼성디스플레이를 상대로 OLED 관련 소송을, 삼성디스플레이는
두 회사는 또, 지난해 11월과 올해 11월 특허에 대한 무효심판을 각각 특허심판원에 청구했습니다.
이번 합의는 특허소송과 특허무효심판을 상호 취하해 소모적인 분쟁을 지양하고, 특허협력방안 모색에 집중하기로 의견을 모은 데 바탕을 뒀다고 두 회사는 전했습니다.